알린스키는 "인간적 정신은 과연 우리가 옳은지를 살펴보는 내적 의심이라는 작은 불빛을 통해서만 빛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완전히 확신하고 있는 자들은 내적으로는 어둠에 가득 차 있고, 외적으로는 잔혹함과 고통, 불의로 세상을 어둡게 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신격화하는 사람들은 교조주의자들과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으며, 그들만큼 위험하다"고 말한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현실의 싸움을 위해 필요한 논리와 주장이 곧 세상 전부를 설명해주는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책 속에서 인용)
조성주가 이래서 '2세대 진보정치가'로 주목을 받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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