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가요 20년, 김호철의 20년이 4장의 CD에 나뉘어 담겼다. 94곡의 노래는 서정곡, 투쟁곡, 생활곡으로 분류됐다. <노동, 민중가요 94곡선>(3만원)은 노동의 소리 홈페이지(nodong.com) 혹은 이메일(love@nodong.com)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연락처 02-348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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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음자리표 음반 <앗살람 알라이 쿰> 1번 트랙에 들어있어요.




< 출처 : 별음자리표 http://redclef.net >


총을 내려라!Put The Gun Down!

              함께 노래한 친구들:

                  특별출연(무반주 선창 & 코러스): 문정현 신부님

                  강원 양양 공수전분교 친구들

                  경북 울진 울진초등학교 4학년 4반 친구들



1.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에 존재하는 세상 모든 것들
   살아있어 한 번 외침인 것 죽어있어 다시 울림인 것
   내가 보지 못한다 해도 내가 알지 못한다 해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 내 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

2.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도 내가 죽어 먼지 된 후에도
   어떻게든 이어지는 삶들이 어떻게든 지속되는 관계가
   내가 할 수 없다 해도 내가 살아낼 수 없다 해도
   내 안에서 돋아나는 꿈이 가슴에서 자라나는 노래가

3. 디엠지(DMZ)의 녹슨 철조망이 총을 겨눈 제국의 군대에게
   반세기 전 노근리 총탄 자국이 바그다드 미사일 자국에게

4. 베트남에 내리는 소나기가 이라크에 부는 마른 바람에게
   마르지 않는 그라운드 제로의 눈물이 살고 싶단 마지막 절규가

5. 1달러로 하루를 사는 목숨이 수억 달러 죽임의 무기에게
   피울음에 치떠는 사람들이 전쟁으로 뺏는 이익에게
   젖먹이는 엄마 가슴이 엄마 얼굴 뚫는 눈망울이
   피 흘리는 우리의 꿈들이 죽어 가는 우리의 미래가

 6. 존재만큼 다양한 삶들이 하나밖에 없다는 믿음에게
   다른 채로 손잡고 보듬어 보자고 다른 채로 더불어 살아가자고
  풀 한 포기 작은 벌레 한 마리 물 한 방울 하늘땅 먼지 한 톨까지
   관계하는 세상 모든 것들 협동으로 기대어 살아내자고


   *(후렴 부분은 1절이 끝나는 부분부터 계속 반복됨. 함께 부르기)
     총을 내려라 총을 내려 총을 내려라 총을 내려
     총을 내려라 총을 내려 총을 내려라 총을 내려
/등등 즉흥적으로 다른 가사를 쓸 수 있다!


   만든 날: 2004. 3. 25. 이 노래는 5.29 평택 평화축제 헌정곡으로 만들어 부른 노래입니다.


인터넷으로 앨범 사세요: http://redclef.net/album/

별음자리표 후원하기: http://redclef.net/cm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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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의소리  2007년 04월 21일 (토) 15:42:16    장용창 시민기자

 

제주의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향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장용창 시민기자가 최근 '해군기지' 찬반 이슈와 관련해 '노래'를 한 곡 만들어 만들어 보내왔습니다. 지역 사람들과 해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한 듯한 가사에다 편하게 따라 부르기 좋은 가벼운 음율의 노래를 싣습니다 / 편집자주

1.그런거  어실때도  우린다덜  잘살았져
  더이상    해군기지  어지러운  소리말라
  전복에    오분작에  물꾸럭에  구쟁기에
  저너른    바당이    우린신딘  제일이여
  해군기지  나는반대  결사반대
  우리바당  뺏아가는  해군기지  결사반대
  평화의섬  제주에서  평생살켜
  우리땅    뺏아가는  해군기지  물러 물러  물러나라

2.그런거    이서봤자  우리신딘  허빵이여
  더이상    경제효과  어지러운  소리말라
  전복에    오본작에  물꾸럭에  구쟁기에
  후손덜    물려줄    우리바당  제일이여
  해군기지  나는반대  결사반대
  우리바당  뺏아가는  해군기지  결사반대
  평화의섬  제주에서  평생살켜
  우리땅    뺏아가는  해군기지  물러 물러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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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내일부턴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어쩐지 그댈 처음 본 순간 모든게 시작인줄 알았죠

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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