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왜~' 질문이 많아진 여섯살 둘째가 어제 저녁 아빠한테 보낸 편지.


상우

아빠 근대 말이야 우리집은 어떻게 만들었어요? 

상우 : 아빠는 어디서 태어났어요?

그리고 아빠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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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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