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남동공단 태주공업 시공계획중 조사.

Problem>
 -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전시장 외벽 하단부 미장면이 자꾸 파손. 뼈대가 없이 두께 5cm가량의 미장밥만으로는 힘을 받지 못함. 벽체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크랙을 계속 키움. 재미장만으로는 해결 불가.

Solition>
 - 금속패널로 해당 부위 마감. 문제는 어떻게 녹이슬지 않고도 미려하게 시공할 것인가.
 - 내식성비교 : 일반강판 < 스텐레스판 < 알루미늄판   (가격대와 정비례)
 - 외관을 고려 체크판으로 선정함.
 - 기존 벽체 (은회색 무광)와 색차이가 나는 문제, 내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 도장 요구됨.
   => 내식성과 내수성을 향상시키고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분체도장으로 시공.

1. 스텐레스 :
표면에 안정적인 크롬-니켈-철의 내식성 산화막이 형성되어 모재 보호. 표면에 작은 틈이 생기고 여기에 소금물이 녹아들어가면 부분적으로 산화피막이 파괴됨. 따라서, 표면에 곰보자국과 비슷하게 구멍이 생기며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부식됨.
물과 공기에대한 항부식력은 강하지만. 염분에의한 부식에 약한 성질.

2. 알루미늄 :
스텐레스보다 내부식성 우수.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면 오히려 산화되어(녹이 슬어) 알루미늄 표면에
아주 치밀한 보호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그 피막(녹슨 결과물)이 녹이 스는 것을 막아줌.
따라서 거의 녹이 슬지 못하게 된다.

3. 알루미늄이 녹이 잘 슬지 않는 원리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5&docId=62118055&qb=7JWM66Oo66+464qEIOuFueydtA==&enc=utf8&section=kin&rank=7&search_sort=0&spq=0&sp=1)

산화성피막의 경우 다른 물질의 산화성 물질과 달리 산소분자가 통과 하지 못할정도로 치밀한 피막을 생성하기 때문에 수분과 산등에 의한 추가적인 산화가 일어나지 못합니다.
분자 구조는 일반적인 구조와 같습니다.
O=Al-O-Al=O 이런 형태로 구성됩니다. 산화물의 경우 표면의 벤젠처럼 6각 고리를 구성합니다.
이런 구성이  벽돌 쌓기 처럼 전기 음성도 로 인해  각각이 성벽을 쌓는것처름 견고 하게됩니다. 이런구조물이 20개정도로 가 모여 크리스탈처럼 표면을 형성합니다.

즉 이런형태는 O=Al-O-Al=O 가 산소의 이중결합이 풀리면서

-O-Al-O-Al-O-O-Al- O-Al-O-O-  의형태 [-O-Al-O-AlO-]

가 됩니다. 즉 폴리머 처럼 여러개가  연결되게 됩니다. 이런조합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까만것은 알루미늄 둥근원은 산소분자입니다

-O-Al-O-Al-O-

    - O-Al-O-Al-O-

 - O-Al-O-Al-O-

이런형태가 되기때문에 크리스탈처럼 결정을 이루게 됩니다. 즉 알루미늄표면에 깨지지않는 유리가 코팅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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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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