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리 호이나키 지음·김종철 옮김 녹색평론사·1만3000원

“나는, 만약 내게 용기가 있다면, 사람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오늘 당장 살기 시작할 수 있다. 나는 사회가 바뀔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자기자신의 변화를 위한 시도다.”  - 애먼 헤나시, 한사람의 혁명

“나는 오늘 내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전쟁의 문제도, 미국 정치엘리트들의 부패도, 외국 지도자들의 무기력도, 경제를 위한 에너지원의 통제에 관한 문제도 아니라는 걸 느낀다. 문제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면 그것은 오직 나 자신, 내가 살아가는 방식에 관해서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산업·기술 사회는 하나의 인공적인 우주를 창조해내기 위하여 지구와 그 생물들을 착취한다는 기본원칙에 근거해 있다. 만약 내가 오늘의 경제와 국가와 그 기관들에서 드러나는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파괴성을 받아들이고 즐긴다면 나는 ‘창조의 세계’, 진정한 세계로부터 절연돼 있는 것이다.”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론 개략’을 정밀하게 읽는다〉
고야스 노부쿠니 지음·김석근 옮김/역사비평사·2만원


<부서진미래>, 김순천 외 저, 삶이 보이는 창,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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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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