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6 읽고 싶은 책
* 소설
<7년의 밤>, 정유정, 은행나무, 2011 - 미추홀도서관 보유
-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최근 젊은 작가들의 장편을 거의 읽지 않아서 관심.
<너를 봤어>, 김려령, 창비, 2013 - 미추홀도서관 보유
- <완득이>의 저자 김려령의 신작 장편.
<침묵의 미래>, 김애란 외, 2013년 이상문학상 작품집 -미추홀도서관 보유
- 김애란이 대상, 김이설이 당선이라서.
* 에세이
<중국 만리장정>, 홍은택, 문학동네, 2013 - 중앙도서관 보유
- 홍은택이 이번엔 자전거를 타고 중국을 횡단했다, 따라서 읽어야겠다!
<도쿄산책자>, 김상중
- 김상중의 글이 마음에 든다
* 인문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이언 모리스 저, 글항아리, 2013, 42000원
- 한동안 손을 놓았던 역사책이 다시 읽고 싶어져서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이반 일리히 저, 느린걸음, 2013, 28000원
- 찔끔찔끔 수박 겉핥기만 했던 이반 일리히의 사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신작이라는 소개에 끌려서. 녹색평론에서 얻은 정보.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앙드레 고르, 생각의 나무
- 이번호 녹색평론에서 큰 비중을 할애하여 소개한 '기본소득' 개념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미루어두었던 고르의 사상을 맛보고 싶으니까.
<어제까지의 세계> 제레미다이아몬드, 김영사, 2013년, 29000원
-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의 저자 제레미 다이아몬드가 또 책을 낸 거라서.
<협동의 경제학>, 정태인, 레디앙, 2013년
- 정태인이 낸 경제학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을 것.
<사당동 더하기 25>
- 빈곤은 대물림된다는 것을 25년간의 실증연구로 증명하다
<다시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 계승해야 할 것, 단절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거대한 사상의 흐름속에서 그것들은 어디에 있는지, 나는 또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고 싶으니까.
<생태학의 역사>
- 생태운동의 역사와 흐름을 개괄해주는 책, 이라는 인상을 받아서.
<눈물닦고 스피노자>
- 신승철의 저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