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1, 새 봄.
나무72
2011. 4. 17. 16:04
다섯살이 된 상우를 꼬드겨 정초부터 가까운 산에 함께 데리고 다녀보고 있다.
모처럼 쉰 토요일, 상우랑 단 둘이 집 앞 오봉산에 올랐다.
꽃 구경 실컷 하고 왔다.
아직 어리지만 몸집은 상우보다 더 큰 진돗개 한마리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우리 부자의 봄 나들이를 동행해주어 더 유쾌했다.
모처럼 쉰 토요일, 상우랑 단 둘이 집 앞 오봉산에 올랐다.
꽃 구경 실컷 하고 왔다.
아직 어리지만 몸집은 상우보다 더 큰 진돗개 한마리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우리 부자의 봄 나들이를 동행해주어 더 유쾌했다.